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포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 제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부위원장에 권운택 예총지부장, 감사에 당윤섭 문인협회회장과 신상식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각각 선출하고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축제기간으로 확정했다.

추진위는 또 축제 주제를 국내 최초의 쌀 재배지를 강조하는 '흙과 생명의 만남'으로 결정하고 문화체육광장, 여성회관, 시민체육관, 공설운동장, 학생체육관, 북변동ㆍ사우동 거리 등을 축제 장소로 지정했다.

향후 추진위는 8월초 2차회의, 8월 중순 최종 회의 등을 개최해 부가 사안을 논의하고 9월부터는 축제 홍보 활동에 전념키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