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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신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회 창립 및 후원회장 취임식'이 12일 중앙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동 부시장을 비롯해 이용준 의장, 황치문 도의원, 신철남 경찰서장 및 내외빈,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취임한 신영식 후원회장(사진)은 "시내 7천명에 달하는 장애우들이 육체적 고통과 사회적 무관심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며 "회원 개개인의 협력과 단결을 통해 최고의 단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신 회장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현안을 듣고 활발할 토론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집행부 상호간의 신의와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신회장을 비롯 임원진 3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향후 신체장애인들의 권위신장과 복지혜택을 위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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