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사업소는 시내 수돗물 및 주요 약수터 등의 수질검사를 이달말까지 실시한다.

검사는 시내 약수터 9개소 및 가정급수관 22개소, 노후급수관 1개소 등을 대상으로 대장균 외 12개 미생물 관련, 수도꼭지전 9개, 노후급수관 10개 항목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깨끗한 물을 위한 점검인 만큼, 한치의 오차없이 검사를 진행하겠다"며 수질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점검결과는 먹는물 공동시설의 경우 다음주 초, 수돗물의 경우 다음달 초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