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는 주공단지 편입으로 마을 전체가 없어질 상황에 놓인 양곡 2,3,4리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돼 의미가 더했다.

이병강 회장은 "올해에는 실천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이 몸으로 참여하는 봉사에 더욱 힘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밝고 활기찬 김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지난 1994년 창립한 양곡상록회는 매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경로잔치와 결식아동돕기, 장학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