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발전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갖고 시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분과별로 복지정책분과위원회는 ▲생산적 복지정책, 김포신도시 개발관련 계획적 복지시설 건립방안, 친환경정책분과위원회는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인 분리수거와 처리방안, 하천생태계 보호방안 교육문화정책분과위원회는 ▲중봉예술제 행사 관련, 김포를 대표하는 정체성 확보 및 시민참여와 특색있는 테마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교통정책위원회는 ▲BRT시스템 도입 및 복지형 고급저상버스 운행에 따른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제 시행방안 검토, 시내 및 마을버스 노선 재정비에 따른 간선 및 지선버스 제도 검토,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5개년 계획의 수립('07) 등 지속적인 교통정책 추진 방향을 제안했다.

회의에 앞서  최정호, 차태호(복지), 강신도, 정수경(친환경), 이근택(교육문화), 김흥환, 권상도(교통) 위원이 신규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지난 1년간 총 33회의 회의를 통해 교육, 문화, 복지, 환경, 교통분야에서 67건의 시책을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