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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연장은 곧 김포로의 연장 등식 성립"[창간 13주년 특집 인터뷰] 김두관 더불어민주당(김포시 갑) 국회의원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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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6  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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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연장은 김포로의 연장의미 … 시민, 선출직들 힘 모을 때
한강시네폴리스, 시·도 5호선 사업, 고촌고 신설 … 밀린숙제 해결
지역언론 지원 … 건강한 긴장관계에 중요

- 어떻게 지냈는지 그동안의 근황은.

여전히 바쁘게 지내고 있다. 최근 고촌고등학교 신설 확정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김포지역 현안을 챙기고, 국회 상임위 준비나 민원해결 등으로 주로 시간을 보낸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민원이나 역할 등에 대한 요청이 부쩍 늘었다. 국회의원은 지역대표성과 국민대표성을 모두 갖다보니 어느 것 하나 소홀해서는 안 되겠지만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대한 입장은.

지하철 5호선 연장문제는 이제 논의 시작 단계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방화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조사는 말 그대로 사전타당성 조사이다. 조사 결과 수익성이 없다고 나올 수도 있고,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이나 각 지자체 간 비용분담 협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지난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논의 시작단계인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은 노선에 관한 문제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은 곧 김포로의 연장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김포시민과 선출직들이 힘을 모으는 것이다. 지난 6월 선출직 모두가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고 T/F를 발족시켜 실무진 운영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박원순 서울시장을 별도로 만나 반드시 김포로 연장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왔다. 앞으로도 김포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 선거공약인 김포의 밀린숙제 해결 성과는.

주민의 숙원임에도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과제들을 밀린숙제로 규정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해왔고 성과도 많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12년 동안 지지부진해왔던 시‧도 5호선 사업은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난 5월 착공했다. 8년 정도 끌어왔던 장기도서관 및 풍무도서관 건립 문제도 해결했는 했다.

9년여 동안 지지부진했던 김포 최대 핵심 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국회의원 당선 전부터 환경부 차관을 만나 환경보전방안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정치행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왔다. 경기도와 국토부 협의를 통해 여러 차례 부결된 재심의를 통과시켜 시행사의 보상 단계에 있다. 부가적으로 지난 11일 시네폴리스 진입도로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시켜 원활하게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정치행정적인 부분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포 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밀린숙제인 고촌고등학교 신설 문제도 6차례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교육부총리, 차관, 국장 등을 설득시키는 과정이 있었다. 고촌고는 464억 원 예산으로 202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그 밖에 한강로에서 외곽순환고속도로로 바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영사정IC 설치도 협의를 완료해 2020년이면 개통예정이며, 다른 밀린 숙제 역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김포시를 비롯한 갑지구 최대 민원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대안은.

김포시와 관련된 민원은 주로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환경 여건과 관련한 민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수기마을 힐스테이트 방음벽 문제는 현재 도로공사와 현대건설 간 유지보수비 문제로 협상 중에 있고, 사우동 현대아이파크 전신주 지중화 문제는 한전을 통해서 입주 전까지 지중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장기동 행복주택은 주변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단독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9층에서 3층으로 건축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김포도시철도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사우동 동양신명아파트 문제는 시청 및 대림건설 측과 협의해 안전진단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풍무동 도축장 이전문제는 시청과 주민, 사업주가 참여하는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진행 중에 있으나 이전비용 지원문제를 비롯해 이전 예정지역주민들의 설득 작업 등이 남아있어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도축장 악취 민원 해소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민‧관‧정 협의체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도록 시청과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 민주당 내 역할론에 대해 관심이 많다.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당권을 포함해 많은 요청이 접수되고 있다. 현 정부는 정권교체를 통해 여당이 되었고, 차후 당권에 도전한다면 김포 현안 해결에도 더 유리해지는 측면이 있을 것이다. 또한 끊임없는 도전의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당권 역시 도전 목표가 될 수 있겠지만 현재는 김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에 충실할 예정이다. 향후 구체적인 문제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결정해 나가겠다. 비주류로서 여당내 야당의 목소리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내년 동시지방 선거를 앞두고 후보군 현황과 경선방침 입장은.

전‧현직 시장, 도의원, 시의원뿐만 아니라 새롭게 도전하시는 후보군까지 5~6명의 후보군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를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당이라는 지위로 인해 경선에서 많은 후보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의 기대가 높고 후보군이 많을수록 공정한 경선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방선거 승리와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 좋은 후보들을 내고 시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김포시 을 지역위원회와도 협력해 나가겠다.

- 유영록 시장과의 불화설이 거론되었는데.

이미 관련 내용들이 과장‧왜곡되거나 와전되어 지역 정치권에 불필요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바 있다. 김포시선출직공직자협의회를 비롯해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현안 해결과 김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어떤 의미인가.

지역신문은 지방정부, 지역주민과 함께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가장 핵심적인 축이다.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수준이 점점 높아지면서 지역신문의 중요성과 역할은 점점 커지는 반면, 지역신문의 경영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상시적인 지원을 통해 언론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건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데 현재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은 한시적 규정으로 되어 있고 매년 유효기간 만료시점이 되어서야 그 기간을 연장하며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시적 규정을 삭제하고 모바일시대에 인터넷신문은 지역뉴스를 주로 다루더라도 지역신문으로 규정되지 않는 문제점을 보완해 법안을 발의했다.

- 김포시민과 씨티21뉴스에 한 말씀

창간 13주년을 맞은 씨티21뉴스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김포가 상전벽해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씨티21뉴스를 비롯한 지역신문들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김포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었던 덕분일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

김포시민의 기대와 성원으로 국회의원이 된지 어느 덧 1년이 좀 더 지났다. 그 동안 많은 성과들을 냈지만 시민들께서 부족하다 여기시는 부분들도 많을 것이다. 김포의 대표일꾼이 되겠다고 나섰던 마음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항상 기억하며 김포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일 시 : 2017년 8월 29일 오전 10시
장 소 : 더불어민주당 지역사무실
대 담 : 전광희 씨티21뉴스 대표이사
정 리 : 양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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