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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정치인 三頭馬車(유영록·홍철호·김두관), “지하철 5호선 연장 김포의 가치”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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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6  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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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유영록 시장,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

유영록, “인천서구와 힘모아 한강신도시까지 연장”
홍철호,”지역균형발전 차원, 5호선 김포연장 필요”
김두관, “5호선 연장은 김포로의 연장이라는 등식”

김포시를 이끌고 있는 정치인 삼두마차 유영록 시장과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이 지하철 5호선 김포시 연장이 김포의 현안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세 사람은 씨티21뉴스 창간 13주년 특별인터뷰를 통해 각자가 접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하철 5호선의 김포연장의 의미를 강조했다.

유영록 시장은 지난달 30일 가진 인터뷰에서 “서울시는 차량기지를 옮기는 쪽으로 결정하고 내년 1월까지 사전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고양시와 경합 중인 김포시는 인천 서구와 힘을 모아 한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안을 건의하고 있다”고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두분 국회의원은 인천 신동근 국회의원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것으로 안다”며 “김포시도 지난 7월 T/F팀을 구성해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유치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철호 의원 또한 “지하철 5호선을 김포시로 유치해야 해야 한다는게 원론이다. 인천서구 신동근 의원, 강화 안상수 의원까지 이해 당사자들을 포함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며 “고양시의 경우 김현미 장관이 있다.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홍의원은 이어 “5호선 김포연장의 이유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다. 고양시의 경우 지하철 3호선, GTX와 자유로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반면 김포시는 내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뿐이다. 나라가 이야기하는 균형발전 측면에서 보더라도 이는 맞지 않는다”고 김포연장의 당위성을 지적했다.

홍의원은 특히 “김포는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접경지역특별관리지원법으로 활용한다면 국비지원을 근거로 특화사업으로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현재 서울시 입장은 비용이 덜 드는 쪽으로 생각을 굳히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접경지역관리지원법 적용을 받는다면 국비가 50% 지원되며 서울시는 비용면에서 이익이 될 것”이라며 김포시의 우위를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김두관 의원은 “지하철 5호선 연장문제는 이제 논의 시작 단계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방화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조사는 말 그대로 사전타당성 조사”라며 “조사 결과 수익성이 없다고 나올 수도 있고,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이나 각 지자체 간 비용분담 협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지난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의원은 이어 “논의 시작단계인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은 노선에 관한 문제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은 곧 김포로의 연장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김포시민과 선출 직들이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지난 6월 선출직 모두가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고 T/F를 발족시켜 실무진 운영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박원순 서울시장을 별도로 만나 반드시 김포로 연장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왔다”고 강조했다.

세명의 정치인들이 공히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공통점은 인구 80만명을 대비하는 김포시 입장에서는 김포도시철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들 정치인들의 노력과 병행해 5호선 노선과 차량기지가 들어설 지역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북부권 균형개발 논리에 따라 고촌을 경유해 운양동을 거쳐 양촌읍 누산리에 차량기지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과 고촌을 경유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구래동 김포도시철도 차량기지 인근에 부지를 제공하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인터뷰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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