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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족구연합회 창단기념 친선체육대회가 29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효수 생활체육협회장을 비롯, 족구연합 회원, 여성축구단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홍철호 연합회장(사진)은 "족구인들이 한결같이 바라고 있는 전용구장 건립을 올 한해 최우선 목표로 잡았다.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해
야간에도 족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효수 생활체육협회장은 "올해 10월에 열리는 도지사기 체육대회를 앞두고 족구연합회가 정상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단합으로
멋진 경기, 즐거운 시합을 펼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기념식에는 인천 계양구족구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 양 협회간 친선게임을 통해 우호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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