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말까지 시내외 버스 4개업체 308대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노선 임의 연장, 단축운행, 중간 호차 운행 및 임의 결행 여부 ▲인가된 배차간격, 첫차, 막차시간을 위반 ▲과속, 무정차 통과 및 정류장 질서 문란 ▲운행전 정비점검 실시 여부 ▲자동안내방송 설치 및 안내방송 실시 상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적발 차량 26건중 12건이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며 "이번 기간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