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 첫날 28개팀이 각축을 벌인 결과 금파스타스, 금파나이테, 풍무레드마운틴, 전원마을, 김포선우, F.C양촌 등의 팀이 필드골로 16강에 진출했으며, 그외 팀들은 승부차기 등으로 신승을 거뒀다.

개회식에는 김포시 축구발전 공로자에 대한 각급 표창과 심판교육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장희창 회장은 "개최이래 최대 규모의 팀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축구동호인들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나친 승부욕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념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29일 8강전, 6월 5일 공설운동장에서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16강 진출팀>
파랑새, 청룡, 사우, 금파스타스, 양곡선우, 고창, 금파나이테, 동산F.C, 김포, 레드마운틴, 금란, 전원, 감정, 김포선우, 고촌, 양촌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