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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기지방경찰청장이 16일 김포경찰서를 방문, '업무혁신을 위한 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신남철 경찰서장을 비롯,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현황, 전년도 보고, 질의 및 답변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택순 청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김포지역에서 사건 사고가 줄어든 점이 놀랍게 느껴진다"며 "치안에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신남철 서장은 "신도시 계획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 치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이라며 "치안에 흔들림이 없도록 지속적인 인원
증강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천종하 순경(사우지구대)이 특수절도검거유공, 민관홍 순경(교통지구대)이 교통사망사고감소유공,
황남원 경장(정보보안)이 정책보고평가결과우수유공 등을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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