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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한체조협회장배 전국 리듬체조대회'가 13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팀(개인) 경기에 8개 초ㆍ중학교, 6개 고등학교, 1개 대학교 등, 총 23개팀 55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개막식에는 내외빈 및 체육계 관계자, 학생 500여명이 참석해 에어로빅체조 국가대표 송종근, 이상미
선수를 비롯, 김문식 댄스스포츠 팀의 라틴 댄스, 리듬체조 시니어국가대표 김아현 선수외 4명의 리본 연기 등을 관람했다.
이근환 시체조협회장(사진)은 "이 대회를 통해 세계무대에
걸맞는 꿈나무들이 많이 육성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술연마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지도자 선생님들께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득표 대한체조협회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꿈의 경연장이 되길 바란다. 대회의 전통을 이어주는 멋진 스타가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시는 지난해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 팀 경기부분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김윤희(김포여중) 선수를 비롯, 11명의 선수들이 후프, 공, 줄,
리본 등 전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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