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경기도체육대회 둘째날인 12일 시는 남자축구가 결승진출에 실패했지만 타 종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7위를 달리고 있다.

시는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만난 용인시에 0:2로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지만 태권도, 육상, 탁구, 유도 등에서 메달을 보탰다.

8체급 전종목 8강에 진출한 태권도는 금은동 각각 1개씩을 획득했으며, 육상에서는 은 2개, 남자탁구 3위, 유도 은동 각각 1개씩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역도 8체급중 4개체급이 5,6,7,8위를 기록했으며, 씨름 공동 3위, 궁도 9위, 여자볼링 7위, 시범종목인 우슈(장권) 4위 등 고른 기량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