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2일 '2005년도 국·공유재산관리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실시한 ▲재산관리시스템분야 ▲공유재산관리분야 ▲국유재산관리분야 ▲재산관리특수시책분야등 5개분야 11개 항목에 걸친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도지사 기관표창 및 사업비 지원과 함께 다음달 중 도내 국·공유재산 담당자 연찬회를 주관하게 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 대비 지난해 3월부터 ‘제3차 국유재산관리 권리보전조캄와 관련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권리보전합동 추진반'을 구성, 각 부서별로 관리하던 국유재산의 권리 보전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국·공유재산관리 운영을 통해 지방재정확충 및 시만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