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강뷔페 3층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김동식 시장을 비롯, 최창의 교육의원, 조한승 문화원장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영성 교총회장(학운초 교장)은 "교원들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지식만을 전수하는 교사가 되기 보다는 시대의 참 스승이 되길 바란다"며 "제자의 꿈과 희망을 길러주는데 노력해온 모든 스승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동식 시장은 "과거 고려와 조선 왕조가 500여년의 세월을 버틸수 있었던 것은 빛나는 교육 덕분이었다"며 "시내 교육이 최고가 될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공상은 매년 스승의 날을 전후로 10년, 20년 근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20년 근속
권이광(하성고 교장), 신점식(대곶초 교감), 이정옥(양도초), 이명선(양곡중), 김혜령(양곡중), 윤세현(김포초), 이점선(김포고), 이명렬(양곡초), 윤미순(사우초), 정갑영(김포중), 권영천(고촌중), 김영미(분진중), 이신숙(양곡고 이상 교사)
○10년 근속
구유현(하성고 교감), 김재곤, 정현채, 이득수(이상 통진고), 윤채란(김포중), 김정원(통진중), 김성환(통진고), 강범석(하성고), 조경화(김포중), 손학승(마송초), 김택환(김포중), 신은미(통진고), 조기철(장기중), 최은숭(장기중), 김종례(김포중), 김갑렬(양곡초), 이건교(김포고), 이종근(감정초), 봉필화(양곡초), 강태정(고촌중), 서명규(고촌중), 양경말(운양초), 복향숙(양곡초), 오금희(마송초), 서석근(김포초사), 이광필(양곡고),  이현준(양곡고), 성상원(수남초), 장미순(하성고), 임미선(분진중), 황은미(통진중 이상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