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농협(조합장 이대하)과 대곶면 김포수산나의집(원장 오인순)이 6일과 8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어버이날 맞이 효도 잔치를 연다.

고촌농협은 농협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와 고향주부모임, 생활개선회가 공동으로 면내 노인들을 초청해 손수 장만한 갖가지 음식을 대접하고 여흥 시간도 마련한다.

올해로 여덟번째인 이 잔치는 면사무소, 농협영농회장단, 새마을지도자회의 후원하는 지역 내 큰 잔치로 자리잡았다.

김포수산나의 집도 제2회 '덩실덩실 은빛세상'을 주제로 시설 노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노인들을 특별 초대해 잔치를 벌인다.

잔치에는 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우리소리' 풍물단과 도립도서관 김포분관 문화교실'나누리' 크로마하프 연주단이 노인들과 한데 어우러지는 공연 마당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