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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른 언니는 처음 보는데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다." "저렇게 활기찬 표정의 언니를 본게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여성회관
재즈댄스반의 첫 공개수업을 관람한 김남경 주부(사우동 35)의 관람소감이다.
27일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공개수업은 지난 1월부터 수강한 제1기 수강생 38명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가족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수강생들은 미키와 반, Wanna be, Run to you 등의 음악에 맞춰 나이트, 펑키, 리리컬 댄스에 힙합까지 10개 팀이
다이내믹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연 4회,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여성회관 재즈댄스반은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울수 있어 주부들로부터 인기 폭발.
(수강문의 ☎ 98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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