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숙박업중앙회김포시지부 2005년 정기총회가 25일 황제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9차 정기총회에는 김창석 지부장을 비롯, 박봉강 중앙회 회장, 이용준 의장, 이재동 부시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올해 11월 '경기도생활체육대회'의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창석 시지부장(사진)은 "사상 유례없는 불황속에서 숙박업은 가장 피해를 입었고 성매매방지법 이후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며 회원업소들이 자기 정화 활동에 더욱 솔선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박복강 회장은 "전국 157개 지부, 40개 지회들을 다녀봤지만 김포지부만큼 충실한 단체를 본적이 없다"며 "깊은 수렁속에서 벗어나 어려운 시국을 뛰어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결한 업소 가꾸기로 위생 수준 향상에 앞장선 최낙현 회원 외 10명의 회원들에게는 표창 및 시계가 수여됐다.

○수상자 명단
시장상: 최낙현(허브모텔), 박선인(오아시스 모텔)
국회의원상: 나정주(백마관호텔), 박승규(그린힐모텔)
시의장상: 성낙복(티파니모텔), 박정자(삼신장여관)
중앙회장상: 정봉자(부메랑모텔), 이기득(충남여인숙)
시지부상: 양성규(수보여관), 김경옥(우성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