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 회원 30여명이 20일 원마트 사거리에서 '독도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회원들은 1시간 여 동안 거리의 시민들에게 '갈매기도 독도 지킨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쓰여진 차량용 원형 스티커와 "일주일에 한 번은 일찍 귀가해 가족과 함께 보내자"는 '바른 가정' 실천 홍보물을 배포했다.

조은준 회장은 "일본은 이미 오래전 영문표기 국제지도를 제작 배포하는 등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왔는데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대응해 왔다"며 "독도는 분명히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국민적인 관심을 유발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