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후 통진1펌 구조요원들은 차량안에 요구조자가 있는 것을 감안 재빨리 차량 문개방후 신속히 요구조자를 들것에 옮겨 구급차안으로 이송했다.

구급대원은 요구조자가 물속에 지체된 시간을 감안해 저체온증을 염려 요구조자의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로 체온을 유지, 외상 및 활력징후평가 등을 곧바로 실시했다.

구조자는 다행히도 눈썹주위 약 1cm정도 열상뿐 다른 외상 없었으며, 물속에 있어 산소공급이 부족된 상태 및 사고충격으로 인해 많이 놀란상태여서 환자의 기도유지후 곧바로 산소공급 및 환자의 안정과 저체온 증세를 보여 보온을 유지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사고는 다리위에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마주오던 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차옆을 부딪쳐 수로밑으로 떨어지면서 전복돼 큰사고로 까지 이어졌지만 빠른신고와 신속한 출동,구조등으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었다. 

신속한 신고가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