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을위한특별법 제정 이후 현안으로 대두된 ‘수도권 규제완화 대책’, ‘지방분권’, ‘과천청사이전 대책’, ‘공공청사 이전 대책’ 등 4대 현안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이 도의 경쟁력 강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좌우할 문제임에도 현재 추진부서가 나누어져 있어 효과적 대응 곤란하다는 판단 하에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수도권규제혁파대책팀 ▲공공기관이전대책팀 ▲지방분권추진팀 ▲정부청사이전대책팀 ▲기획홍보팀으로 구성되며 별도 해체시까지 4대 현안 대응 방향을 협의 결정해 도민의 이해와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정창섭 행정1부지사가 단장직을 수행하며  황준기 기획관리실장이 업무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