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한달 동안 교통장애, 도시미관 등 자동차의 안전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무단방치자동차 및 불법구조 변경자동차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노상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계속 방치 ▲정당한 사유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차량과 ▲자동차 등화장치 색상변경 및 설치 위치 부적정 ▲밴형화물차(외관은 승용차와 동일)의 적재함 측면을 창유리로 구조 변경 ▲강철범퍼가드(캥거루 범퍼) 불법 장착 ▲소음기(머플러) 불법구조변경 ▲일반형 화물차의 적재함 변경 ▲저상트레일러 폭 확대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고의 변경한 차량이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무단방치행위자는 20~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불법구조변경자동차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조치(1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등 관계법에 의거, 처벌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