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과 기대로 들떴던 '2015년 을미년 (乙未年)'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을 기대하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김포시에서 벌어졌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하루하루를 힘겹게 고통을 감내했고 최악의 단수 사태로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사흘간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수도권 으뜸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민들의 몸부림이 지역 곳곳에서 눈에 띄었으며 성숙된 시민토론문화는 김포시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애독자 여러분!!

새해에는 4년마다 치러지는 총선이 있는 해로 김포시는 두 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여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계기를 맞게 됩니다.

올바른 후보 선택으로 김포시가 보다 수준 높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저희 씨티21뉴스도 정론보도를 통해 독자여러분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원숭이는 슬기롭고 영민한 동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 독자여러분들도 원숭이가 갖고 있는 장점만을 살려 새해에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