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우지하차도를 지나 시내로 진입하는 입구 교통섬에 보도블럭을 파헤치며 공사를 하고 있던데 무슨공사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만든지 얼마나 됐는데 벌써 없애는 건가요?

A 현재 교통섬에 진행중인 공사는 시가 실시하고 있는 녹지조성 사업입니다.

시는 이곳에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둥근소나무, 주목, 느티나무, 회양목, 연산홍 등 8종 2271본을 식재할 예정입니다. 이 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돼 이달 말 완료될 계획입니다. 교통섬은 없어지지 않는답니다.

굴포교 차량운행 불편해요

Q 국도 48호위로 매립지 방향 고가도로 설치하는 부분부터 고촌입구 외곽순환도로까지의 구간은 벌써 몇달째 돌 파손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차동차로 달리다 보면 길이 성한 곳이 없어 (특히 임시 굴포교 위는) 피하든지 갑자기 서행하는 차들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까지 있습니다. 이 부분 정비계획과 굴포교 재건설시점, 그리고 주 차선 공사완료 시점이 궁금합니다.

A 굴포교 가설공사 구간 중 외곽순화고속도로부터 고촌면까지는 가교 및 가도를 설치해 차량을 우회시키기 위한 도로로, 아스팔트콘크리트도 임시포장한 것입니다.

국토관리청은 현재 주 도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여서 임시도로를 수시로 점검해 포트홀이나 균열로 인한 파손시 임시도로포장보수재로 보수하고 있습니다.

굴포교가설공사 준공예정일은 2006년 6월이지만 현재 경인운하와 연계 시공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의 경인운하 검토가 끝나지 않은 지금으로서는 완공시기도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