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회건설’을 목표로 설립된 김포지역 7개 신용협동조합이 생활이 어려운 관내 27가정에 11,000장의 사랑 연탄을 전달했다.

김포, 김포제일, 김포한강, 대곶, 월곶, 양촌, 통진 7개 신협은 중앙회 ‘두손모아’ 봉사단의 후원으로 지난 6일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는 김포신협, 김포한강신협, 양촌신협, 대곶신협이 주최하고 김포강화검단 남녀직원회(회장 이용현, 이미혜)가 주관했다. 대곶신협은 임원 및 여성지도위원들이 대거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행사를 총 기획한 김병선 양촌신협 부장은 “힘든 하루였지만 매우 보람 있는 일”이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신협의 이웃사랑 정신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