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정의와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30일(금) 오후 2시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김포시 환경정보 공개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김포 거물대리, 초원지리 일원의 환경건강피해 실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유해물질배출시설의 환경관련정보 공개 조례 제정에 대한 주민, 시민단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포 유해물질배출시설이 무분별하게 들어서 법령 정비, 입지제도 개선, 지역 내 환경기반시설 및 환경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거물대리와 초원지리 주민들은 환경정의와 함께 알권리와 환경권을 위해 김포시 환경정보 공개 조례를 준비해왔다.

다음은 토론회 개요.

<김포시 환경정보 공개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 토론회>

□ 일 시 : 2015년 10월 30일 (금) 오후 2시
□ 장 소 : 김포아트홀 세미나실
□ 주 최 : (사)환경정의,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좌 장
- 반영운 (환경정의연구소 소장, 충북대 교수)

발 제
1. 김포 거물대리 초원지리 일원의 환경건강피해 실태
/ 김홍철 (환경정의 사무처장)

2. 김포시 환경정보공개조례 왜 필요한가?
/ 박창신 (법무법인 창조 변호사)

토 론
1. 김대훈 /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
2. 김의균 / 김포환경피해해결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3. 이근상 / 김포시 대곶면 초원지리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