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시내 방화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방화관리 능력평가'를 실시, 우수자에게는 행정자치부 장관표창 등을 상신할 계획이다.

소방·민간전문가 ·NGO·타업체 방화관리자 등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정비유지 등을 평가한 뒤 한국화재보험협회에 통보하여 보험요율 반영 및 소방검사 및 자체점검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관계자는 "평가제 도입으로 안전관리능력을 정예화하고 건물 관계자의 안전의식 배양 등 민간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986-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