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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면(면장 장양현)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하성면장, 해병대 13대대장, 이장단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반상회를 가졌다.
본 회의에 앞서 해병대 13대대장으로부터 북한의 연천 포격과 관련 주민신고망 유지에 대한 당부사항이 있었고, 주요시정 홍보사항으로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추진계획, 제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 개최,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 지방세 업무처리 이관(면→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및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서명운동 추진 등이 안내됐다.
장양현 하성면장은 지난 20일 북한의 연천 대북방송시설 포격과 관련해 상황발생 시 대피시설로의 신속한 주민대피를 당부했고, 주민동요 방지를 위해 비상상황 해제 시까지 각 마을별로 관외지역 이동 자제 및 비상대기, 연락체계 유지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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