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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농협(조합장 김명섭)은 2015년 상반기(6월말 기준) 전국 지역농협 종합업적평가 도시형 2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연이은 쾌거로 지난 몇 달 동안 메르스로 인한 경제침제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또다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김포농협은 지난 7월에도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농산물 직거래장터용 5톤 차량을 지원 받았으며, 농축산물과 마트사업 우수판매조합으로 선정돼 김명섭 조합장은 '파워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명섭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농협사업 참여와 내방 고객들의 협조 덕분에 전국에서 또다시 1등을 달성하게 됐다”며,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전국 1등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포농협은 관내에 농·수·축산물 판매장을 개장하여 지역농축산물을 전량 취급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을 대형화하는 한편 농가형 레스토랑과 문화센터와 연계해 김포지역 최고의 종합복지센터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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