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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를 주축으로 한 '김포대학정상화를위한공동대책위' 소속 회원 10여명이 12일 오후 원마트 앞 사거리에서 학장 비리를 폭로한 보도
유인물을 배포하며 거리 선전전을 폈다.
공대위는 유인물에서 '▲학생등록금 81억원 유용 ▲설립자인 부친을 부정하는 미국시민권자 ▲지역 기관장과 학내 구성원에게 기만적 지지서명
▲부정 비리 은폐하고 국제화로 포장 하는 학장에게 더 이상 교육을 맡길 수 없다'며 대학의 도덕성 회복과 민주성 확립,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학장의 퇴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포대 정상화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한 이들은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장 퇴진 지지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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