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장학회'가 후원회원을 모집한다.

양촌장학회(이건철 회장)는 지난해 7월 10일 양촌신협장학회로 출범했으나 지난달 독립해 명칭을 바꾸고 후원회원과 장학 대상을 크게 넓혔다.

지난해에는 90여 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4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지급했다. 현재 적립금은 800여 만원. 모인 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적립, 향후 재단으로 전환 뒤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촌신협은 장학회 운영에 따른 모든 경비는 물론,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도 계속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의 인재를 가꾸는 대표 장학회로 성장할 때까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후원회원 1구좌당 월 5,000원이며 1인 2계좌 이상 가입하면 양촌신협 전자금융수수료 전액면제, 6계좌는 회장·부회장·감사 등 임기 2년의 선출직 임원으로 봉사할 수 있다.

이건철 장학회장은 "양촌신협도 20여 년부터 장학사업을 하고 있지만 장학사업은 산에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오랜시간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가입문의

-양촌장학회
회장 이건철(010-7275-2756)
부회장 김병철(010-9498-8985)
부회장 박명화(010-5257-4914)
감사 신남철(010-6341-2604)
사무국장 최선호(010-6244-6221)
대외협력부장 유현석(010-2393-6453)
기획부장 심영섭(010-3314-3429)
재무부장 이규홍(010-2322-6167)

-양촌신협
이사장 박성원(010-5059-2677)
전무 조종석(010-4720-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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