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불황에 대처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모임이 결성됐다.
지난해 12월 시내 70여명의 상업인들이 모여 발족한 경제혁신회(http://www.folk-music.co.kr)는 7일 대곶면 대명포구
서울횟집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이같은 활동 방향을 결정했다.
혁신회는 초지대교와 현재 건설중인 일산대교 등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경제소비권이 강화와 일산 등 타지로 확산될 것을 우려해 '생활 소비는
김포에서'라는 모토로 발족됐다.
혁신회는 회원간 모든 상거래는 회원업소를 우선하고 재료 공동구매 등 작은 것부터 실천, 시민들의 지역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내 물가안정으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회원들은 총회 후 대명포구 일대에서 지역내 소비권장 홍보문이 담긴 금쌀을 배포했다. 윤창근 회장(사진)은 "작게는 회원들간 협력을 목적으로
결성됐지만 시민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