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회의원이 지난해 신규등록 때보다 재산이 3,144만7천원 증가했다고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했다.

28일 공개된 국회의원, 국회직 공무원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유 의원은 본인의 농협예금 2,987만2천원과 부인 최은영씨의 예금 157만4천원(▲제일은행 119만원↑ ▲조흥은행 77만8천원↑ ▲대한생명보험 1,120만1천원↑ ▲삼성생명보험 189만2천원↑ ▲우체국 16만4천원↑ ▲농협 1,984만3천원↓)이 증가했다.

유 의원은 지난해 7월 초선의원 재산 신규등록 당시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북변동 풍년마을 삼성아파트 2억5,900만원 ▲그랜저 승용차 2,810만원 ▲국민은행 5백만원 ▲농협예금 2,199만7천원 ▲소나타 승용차 1,674만원 ▲농협예금 3,577만7천원 ▲제일은행예금 113만9천원 등 총 3억2,291만3천원의 재산을 신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