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발전해가는 협회와 장애우들의 혜택이 많이 주어져 무척 기쁘다"는 박해성 지회장(사진)은 "시각장애우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살만한 세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점자, 컴퓨터 등의 교육을 통해 장애우들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동 부시장은 "주어진 여건속에서도 멋지게 살아가는 장애우들을 위해 시와 의회가 힘을 모아 더 좋은 복지,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축사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시각장애인연합회시지부는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우들의 권위신장과 복지해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