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간 올해 첫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26~29일은 상임위원회별로 김포시 각 부서의 시정업무 보고가 예정 돼 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유영록 시장을 상대로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 규칙안 10건도 다뤄 진다. 의원 별로는 권오준 의원이 '투자유치 촉진 조례안'을, 노수은 의원이 '문화마을 및 문화의 거리조성 지원 조례안', 정왕룡 의원이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을 각각 제출했다.

집행부인 김포시는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장수수당 지급 조례 폐지조례안(사회복지과)',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여성가족과)', '액화석유가스사업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경제진흥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행정과), 수도시설 원인자부담금 및 손괴자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도과)을 제출했다.

또, '고촌읍 임시청사 및 복합청사(신곡7지구 내) 신축 동의안(회계과)'과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동의안'도 처리를 요청했다.

한편, 씨티21은 KYG방송과 함께 임시회 전 일정을 인터넷으로 생방송 중계할 예정이다.        

  
제15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세부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