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실련은 2001년 6월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준비위원회 구성 이후 김포변전소대책위 참여, 도시계획조례(러브호텔) 재개정 요구, 한국인 비하 영화 '007어나더데이' 조기상영,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조례제정 운동, 제15대 총선 후보자별 정책질의, 김포신도시 관련 범시민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장기정 고문은 "준비위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오늘 나타났다"며 "지금부터가 아름다운 김포사회의 집을 짓기 위한 시작"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경재 고문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지와 지혜를 모아 김포경실련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시민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경실련은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시민참여의식 함양, 김포시 의정/시정 모니터링, 지방자치제도의 및 시민사회의 기반조성, 분과위원회 활동 활성화 및 회원 확대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총회에서는 김흥주 베드로 김포성당 주임신부와 석지관 용화사 주지가 공동대표로 인준됐다.

대표 : 김흥주베드로(김포성당 주임신부), 석지관(용화사 주지)
고문 : 장기정(양곡신협 이사장), 이경재(금파교회 목사)
감사 : 남한서(남한서회계사무소)
전문위원 : 이영백(김포대 유아교육과 교수), 윤경배(김포대 전산학과 교수), 이종기(변리사), 김승섭(변호사), 윤순영(야생조류 전문가)
지도위원 : 김형창(감초당한의원장), 김창집(김창집치과원장), 백종일(서울여성병원장), 변문수(김포시사진협회부회장), 이동화(솔빛치과원장), 도현순(김포우리병원 부원장)
집행위원장 : 신성식
사무국장 : 어중석
사무국 간사: 박찬주
교육위원회 위원장 : 채신덕
환경위원회 위원장 : 김창환
지역경제위원회 위원장 : 김석흠
공동주택위원회 위원장 : 이종준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 : 임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