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장학회(이사장 유정복)가 올해 시내 초중고대학생 87명과 교육공무원 3명, 문화재 발전기여자 2명, 예체능 3개 특기부에 장학금 6천4백만원을 지원한다.

장학회는 18일 올해 지원계획을 이같이 밝히고 각 학교 신입·재학생과 일반인의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재학생은 학교 추천에 의해, 대학 신입생과 일반인은 본인 신청에 의해 선발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교육공무원은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장학회는 지난해 9천2백만원보다 전체 지원 액수는 줄었으나 수혜자는 2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