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준비위원회가 4년간의 준비기간을 끝내고 창립한다.

지난 2001년 36명 발기인들로 출발한 준비모임은 장기정, 이경재, 김창집, 신성식씨가 공동대표와 준비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내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준비위 체제를 벗는 경실련의 공동대표로는 용화사 석지관 스님, 김포성당 김흥주 신부 종교계 인사 2명이 공동대표직을 수행하며 사회, 교육, 환경, 지역경제, 공동주택 등 5개 분과위가 가동된다.

창립기념식은 18일 오후 6시 효원문화센터.

공동대표 : 석지관 용화사 주지, 김흥주 김포성당 신부
고문 : 장기정 양곡신협 이사장, 이경재 금파교회 목사
집행위원장 : 신성식 전준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