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경영인 40여명이 모인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구조개선, 벤처, 소상공인 창업, 특허기술, 수출, 금융, 농공단지 등 7개부분의 정책자금 운영방법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부 박봉식 팀장은 "소규모 기업들이 은행에서 대출받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던 시대는 끝났다"며 "올 한해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살리기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애로사항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요소 등을 파악, 기업의 수요에 맞춰 각종 지원사업들을 연계해 전개하는 한편, 실천계획을 기업과 공동으로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