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실업자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용촉진훈련생을 모집한다.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1년 이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자활훈련대상자 제외) ▲모자보호대상자 ▲취업보호대상자 ▲농림어업 외의 직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농림어업인 및 그 가족 등이 대상이며, ▲실내디자인 ▲정보통신설비 ▲자동차정비 ▲간호조무 ▲건설기계운전 ▲전자상거래 ▲기계제도 ▲봉제 ▲한식조리 ▲제과제빵 ▲웹디자인 ▲봉제 ▲가구디자인 ▲컴퓨터그래픽 ▲사무자동화 등 34개 직종을 선택할 수 있다.

선발된 훈련생은 3개월~1년 동안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13개소, 사설학원 48개소 등 65개 기관에서 직업 교육을 받게 된다.

모든 훈련생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수당이 지급되며 차량정비, 보일러, 용접 등 우선 선정직종은 직종 수당 20만원이 별도 지급된다.

다음달 14일까지 시청이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훈련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상담을 거쳐 본인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직종을 선택한 후 면접을 통하여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249-4659 980-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