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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이 주최한 '연예인 초청 경로잔치'가 5일 400여명의 노인을 비롯해 황치문, 권영복 도의원, 신광식
시의원(통진읍), 조문환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전영록, 라윤경, 조은송 등의 연예인이 초청돼 새타령, 울고 넘는 박달재, 종이학, 저녁노을 등의 무대를 펼쳤고 식사와
다과가 함께 제공됐다.
"순수한 봉사의 마음으로 경로잔치를 시작한지 올해로 5년째" 라는 김남숙 부회장은 "따뜻한 말한마디,
미소, 작은 선물을 드린다는 심정으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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