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와 협의회 조진남 간사가 14일 타워호텔에서 열린 평통 활동사례 발표회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 단체, 개인부문을 수상했다.

지역대표 11명, 직능대표 27명 총 38명으로 구성돼 4개 분과위원회가 운영 중인 평통김포시협의회는 올 한해 통일교육활성화 세미나, 한민족 문화 현장기행, 중고생 1일 통일교실, 김포향토순례, 사회주의국가 자문위원 탐방, 이북5도민회 망향제 등 일련의 행사를 성공리 진행해 지역 안보역량 강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개인상을 수상한 조진남씨는 지난 97년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과 간사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