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부동산 통합정보망 엔서비스 개통식’이 22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최남선 총무국장 주재로 진행된 개통식에는 유성종 (주)엔서비스 대표이사와 한명수 변호사 등 내빈들과 김포시부동산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엔서비스는 지역 통합 부동산 정보망으로 지난 2009년 6월 (주)엔서비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 3월 개발을 완료해 현재까지 부분 정비를 하면서 관내 700여 업소중 200여 업소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동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장은 “이번에 개통한 정보통신망은 회원들은 물론 시민들과 유간 업체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부동산 정보를 쉽게 취할 수 있다”며 “지역 내 그룹과 비그룹간 갈등을 해소하고 가격과 위치, 개발 정보 등 질 높은 정보제공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종 (주)엔서비스 대표이사는 “20-30대 유저들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매물 정보를 찾고 이런 추세가 점점 가중되고 있다”며 “현재 개통한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지속적 교육과 프로그램의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동산협회와 엔서비스간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김포시지회 정보통신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