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분 씨

심사위원은 “뛰어난 작품의 창작성으로 시의 내용이 현대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해법을 보여주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서화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동양화 등 총 42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51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유병리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전에는 수준 높고 회화성이 있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며 ”특히 서예부문에서 고법을 바탕으로 필력과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수상작들에 대한 전시는 9월 1~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수상자 경력
제21회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 삼체상 수상
제9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3년연속)
특선수상(2010년 초대작가 선정)
유강/김병훈(김포시 서예협회장)선생문하생으로 20여년 간 글씨와 그림을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