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초 최유정 학생이 김포소방서가 25일 개최한 제6회 119웅변대회 대상을 차지했다.

'두 얼굴'이란 주제를 발표한 최양은 태도와 감정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김예진(풍무초), 최현호(김포서초) 학생에게 돌아갔다.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연사들은 화재·구조·구급·불조심 관련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쳐 학부모와 지도교사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불조심 사생대회에서는 유강철(포스터·김포서초), 이호진(그림·양곡초), 김진은(표어·고촌초) 학생이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30명의 학생에게 금 은 동상이 주어졌다.

입상작 33점은 다음달부터 시내 공공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