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임)는 22~23일 이틀동안 면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갔다.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장만하고 있는 부녀회는 직접 재배한 배추 300포기와 무를 정성스럽게 담가 각 통에서 추천한 무의탁 노인과 생계가 어려운 노인 20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이하옥 월곶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부녀회가 자랑스럽다"며 "주변의 이웃들은 한번 더 챙기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