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신협(이사장 전문호)은 신협 홍보와 조합원의 취미 장려를 위해 생활싸이클모임인 "1001 MTB"를 창단했다.

7명의 회원들은 지난 12일 창단일에 기념 첫 투어로 강화도 일원 약 40km를 완주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재환 회장은 "앞으로 정기투어 참가와 함께 신협홍보, 환경운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운해 기술부장은 "1001 MTB은 자전거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자전거 타기는 관절 등에 무리를 주지 않아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예찬했다.

1001 MTB 창단을 기념해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양촌신협 산악회(회장 이건철)는 MTB 회원들과 25일 경기도 소요산으로 산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