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춘길 회장과 이영우 시의장, 피광성·황금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값진 계기가 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자매클럽 수라바야 라이온스 회원들이 먼 길을 거쳐 방문해 의미가 깊었으며, 두 클럽이 공식방문패를 전달하고 기념품 및 답례품을 주고 받을 때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전춘길 회장은 기념사에서 “김포라이온스클럽의 오늘이 있기까지 성원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힘과 뜻을 합쳐 라이온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 국제협회장상을 수상한 김을곤 지구총재는 “김포라이온스의 발전과 번영이 곧 김포의 발전”이며, “귀한 시간을 할애해 방문해주신 인도네시아 자매클럽회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축사를 건넸다.

한편, 방문한 인도네시아 회원 20여명은 김포라이온스회원들과 축하케이크 커팅식, 만찬 등을 함께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 수상자 내역

총재상- 홍성렬, 피광성
무궁화사자대상- 김재환, 이응택
총재공로메달- 황금상, 김정환, 박래원, 주재기
지역부총재상- 정원기
지대위원장상- 이영춘
100% 회장상- 김흥수
100% 출석상- 정원기, 김영교, 임길준
세브론상(20년이상 활동)- 하미용
감사패- 김건환
공로패- 전광희
봉사패- 박기준
유공네스패- 김일성, 네스, 최찬희

▲ 기념사를 낭독하는 전춘길 김포라이온스클럽 회장        ▲ 내빈들과 함께 참석한 피광성 의원        ▲ 기념패를 주고 받는 김포라이온스클럽과 인도네시아 자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