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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만나자!”던 유정복 시장, 김포시민 면담 하루 전 ‘잠정연기’ 통보비서실 “일정 파악하지 못한 비서실의 착오”, 그러나 16일 인천‧서울‧경기도 3자 회담 앞두고 신중한 기류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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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5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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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인천시청을 찾아 원정집회에 나섰던 김검시대 서형배 위원장(오른쪽)을 만나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김포시민들 언제든지 만날 준비 돼 있다"라고 말했으며, 15일(수) 오전 김검시대와 시민대표 등과 만나기로 했으나, 면담 하루 전인 14일 오후 돌연 '잠정 연기'를 통보해 왔다.

“(김포시민들) 언제든지 만날 준비돼 있다”라던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늘(15일) 오전 예정되었던 김포검단시민연대(김검시대/위원장 서형배)와의 면담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14일 저녁 통보해 왔다.

김검시대에 따르면 인천시장 비서실은 면담취소와 관련해 15일 오전 유 시장은 다른 일정이 있음을 파악하지 못한 데서 온 착오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16일(목)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3자 회담이 있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음을 통보했다.

덧붙여 인천시는 이번 면담은 ‘취소’가 아닌 ‘잠정 연기’임을 강조하며 추후 면담 날짜는 최대한 빨리 잡겠다고 하면서도 언제가 될지에 대한 물음에는 말을 아꼈다.

한편에서는 인천시의 이러한 결정은 16일 있을 3자회담에 앞서 김포시민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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