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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칼자루 잡은 대광위, 1주 후 칼날은 어디로?김포시민들 국토부와 커뮤니티를 통해 “대광위, 성난 민심 반영, 중심 잡고 약속 이행" 촉구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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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4  1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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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4일 오후 6시 현재 국토부 홈페이지 여론광장.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확정노선 발표가 1주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인천시가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자 김포시민들은 대광위의 칼날이 어디로 향할 것인가를 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위원회(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해 최종 노선안 확정을 이달 31일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다.

대광위의 이 같은 발표에 경기도는 18일 김포시의 의견을 담아 서울 방화에서 김포 장기역까지 28km를 잇는 계획안을 대광위에 제출했다. 그러나 인천시는 현재(22일 오후 6시)까지도 대안을 대광위에 제출하지 않고 있다.

인천시의 대안 노선이 늦어지면서 김포지역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대광위가 강한 의지로 8월 말 노선발표를 할 수 있지?”, “인천시의 강한 반발이 있을 때 실효성이 있을지?” 등의 의구심에 섞인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이와 함께 “발표가 다시 미뤄지는 게 아니냐”라는 우려와 만일 이번에도 미뤄진다면 정부와 국토부를 향해 강한 항의와 함께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라며 성난 민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국토부 홈페이지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지연되면서 대광위의 확실한 입장을 밝히라는 요구와 함께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로 많은 시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김포시 안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들로 도배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김포검단시민연대(김검시대) 서형배 위원장은 “내년 총선이 있는 관계로 더는 미뤄져서는 안 된다. 대광위는 중심을 잡고 역할을 해 주길 바라며, 이를 위해 정부와 국토부는 대광위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포원도심연합회(원총연) 정동영 위원장 또한 대광위의 분명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약속대로 이행되지 않았을 경우 김포지역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때 원총연도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광위가 약속한 날은 코앞인데, 그 칼날이 어떤 쪽으로 향할지 김포시민들은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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